[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운영한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겨울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운영해, 총 7,477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 겨울보다 입장객이 1,325명 늘어난 것이다.
도는 이번 겨울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면서 SNS 인증 무료입장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지난 25일 저녁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의 특별 갈라쇼를 선보였다.
한편 도는 오는 12월부터 운영할 야외 스케이트장은 링크장 및 대기실 크기를 더욱 확대하고, 실내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만 6세 이하 유아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도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무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스케이트장이 경기 북부의 시그니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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