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총 56억 원 규모 농업인 융자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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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총 56억 원 규모 농업인 융자 지원 나서

중도일보 2025-01-31 14:4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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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사사진
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56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16억 원과 거창군 농업발전자금 40억 원으로 구성되며,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거창군은 관내 농업인과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종자·비료 구입 등에, 시설자금은 설비와 기자재 확충에 활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인의 경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각각 5000만 원까지,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운영자금 7000만 원, 시설자금 3억 원까지 지원된다.

거창군 농업발전자금은 구분 없이 운영자금 3000만 원, 시설자금 5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연 1% 금리로, 생산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군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통해 융자가 실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의 낮은 금리 융자 지원으로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농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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