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부진+이적설까지...맨유 특급 유망주 살린 아모림 신의 한수

계속된 부진+이적설까지...맨유 특급 유망주 살린 아모림 신의 한수

인터풋볼 2025-01-31 14:4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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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코비 마이누의 공격형 미드필더 기용은 성공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라운드에서 FCSB를 2-0으로 격파했다. 맨유는 이로써 16강에 직행하게 됐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마이누였다. 마이누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전방에서 평소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페널티 박스와 하프 스페이스 침투를 열심히 가져갔다.

곧바로 좋은 장면이 나왔다. 전반 15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뒷공간 패스를 받은 마이누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수비를 제친 뒤 슈팅까지 때렸다. 비록 골로 연결되지 못했으나 마이누의 공격 가담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전반 18분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의 컷백을 받아 그대로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마무리가 좋지 못해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전 들어서 마이누는 아쉬움을 모두 날렸다.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 침투 이후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이는 디오고 달로트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8분 뒤에는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마이누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 1도움, 패스 성공률 91%(39/43), 기회 창출 3회, 빅찬스 생성 2회, 유효 슈팅 2회, 드리블 성공률 80%(4/5), 태클 2회 등을 기록했다.

마이누는 FCSB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었었다.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마누엘 우가르테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양면에서 많은 임무를 부여받았는데, 마이누의 부진이 길어졌다. 중원에서 힘싸움에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상대의 압박을 잘 풀어내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급기야 이적설도 있었다. 마이누가 맨유와의 재계약 협상이 늦어지고 있고, 첼시가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아모림 감독은 마이누의 공격적인 재능을 활용하기 위해 이번 FCSB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마이누는 중앙 미드필더로 뛸 때의 수비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하프 스페이스, 뒷공간 침투, 탈압박 등 공격적인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모림 감독도 “마이누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었다. 더 많은 자유가 부여됐고 페널티 박스에 더 가까워졌다. 그는 매우 기술적이고 그곳에서 경기를 바꿀 수 있다. 그에게 어울리는 포지션이라 생각한다. 지켜봐야겠으나 마이누가 경기를 더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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