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8년 만에 스프링 캠프지로 '괌' 택해

‘삼성 라이온즈 스페셜 투어 패키지’ 런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년 만에 다시 ‘괌’을 스프링 캠프지로 선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을 위한 ‘삼성 라이온즈 스페셜 투어 패키지’ 런칭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이달 22일부터 2월 4일까지 괌 파세오 스타디움에서 1차 스프링 캠프를 진행한다.

괌은 연중 따뜻한 기후와 전지훈련에 필요한 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어2000년대 초부터 프로 스포츠단과 선수들이 선호하는 해외 훈련 장소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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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해변/사진-괌정부관관청

이번 삼성 라이온즈 괌 전지훈련 재개 기념 ‘삼성 라이온즈 스페셜 투어 패키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를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룸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골프 및 렌터카, 옵션투어 등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들이 다시 괌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괌의 스포츠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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