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 보기 없이 7언더파 맹타

김아림, LPGA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 보기 없이 7언더파 맹타

한스경제 2025-01-31 14:3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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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3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최근 2년 동안 투어 대회 우승자 32명이 출전했다. 컷 없이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김아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 대회 출전권을 땄다. 지난 2021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2022년에 이 대회에 나선 이후 3년 만이다.

부상 후유증을 털어낸 고진영은 3언더파 39타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2언더파 70타를 쳐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다케다 리오(일본)와 같이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양희영과 김효주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17위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4위로 1라운드를 출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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