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폭풍 성장한 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생후 80일 재이의 발달 훈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앉기 연습부터 뒤집기, 되집기, 터미타임, 옹알이까지 하는 딸의 브이로그가 담겼다.
영상 속 박수홍과 김다예는 앉기 연습 중인 딸을 귀여워하더니 발과 손을 이용해 장난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이어서 터미타임, 뒤집기, 되집기를 연습하던 중 터진 옹알이에 박수홍과 김다예는 영락없는 팔불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워 있는 딸을 보던 박수홍은 "그 조그맣던 다리가 이렇게 길어졌다"면서 벅찬 듯 감동을 보였고, 이에 김다예 역시 "다리가 어쩜 이렇게 길어요"라고 동의했다. 짧아진 바지를 본 박수홍은 "(옷을) 한참 벗어났다. 우리 재이가 이렇게 컸다. 건강하게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생후 70일에 67.2cm까지 폭풍 성장한 신장을 공유했으며,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큰 탓에 12개월용 옷을 잔뜩 쇼핑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임신 과정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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