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더 시즌즈'에 출격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브브걸, 보라미유, 폴킴, 은혁이 출연한다. 특히 은혁은 이날 '더 시즌즈'에서 동해와 함께했던 '떴다 오빠 (Oppa, Oppa)'를 혼자 선보였다.
토크가 시작되자 슈퍼주니어라는 팀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가 어느덧 마흔이라는 사실을 들은 이영지는 "이 미모가 어떻게 마흔이냐"며 "열일곱 살 같다"고 이야기해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은혁은 그만의 동안 비법으로 7, 8년 동안 1일 1팩을 하고 있다 밝혔다.
이어 2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슈퍼주니어의 팀 유지 비결을 묻자 "찢어질 타이밍을 놓쳤다"며 "지금인가?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다"고 답해 솔직함을 드러냈다. 또 "그만큼 이제 없으면 안 되는 가족 느낌"이라고 덧붙인 그의 답을 통해 이들의 끈끈한 케미도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은혁은 '쏘리 쏘리 (SORRY, SORRY)'를 비롯,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댄스 메들리로 팀의 역사를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가장 핫한 걸 준비해왔다는 은혁은 SM 소속사 후배 라이즈의 리믹스 버전 챌린지를 선보였는데 이영지까지 합세해 완벽하게 해내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의 한결같은 입담부터 20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늘(31일) 오후 10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