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에 "살려주십시오"…피투성이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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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에 "살려주십시오"…피투성이 열연

이데일리 2025-01-31 14:1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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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보물섬’ 박형식이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사진=SBS)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31일 공개된 ‘보물섬’ 2차 티저는 “죽기 싫습니다, 선생님. 살려주십시오”라고 피투성이가 된 채 무릎 꿇은 서동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땐 자신 있었거든요. 사랑도 승진도 다 잘할 자신”이라며 의기양양하던 박형식의 모습과 대비되며, 극 중 그의 운명이 얼마나 강력하게 휘몰아칠지 느껴진다. 이어 그를 이렇게 무릎 꿇게 만든 사람이 염장선(허준호 분)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염장선은 “불안하답니다. 서동주가 대산에 있다는 건”이라며 나뭇가지를 자르는데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을 통해 그가 얼마나 악랄한 인물인지 보여준다. 또한 또 다른 욕망의 인물 허일도(이해영 분)이 움직일 것을 예고한다. 이어 “지금 당장 한 시라도 빨리 서동주 찾아서 어떻게든 요절을 내세요”라는 염장선의 말로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이후 피투성이가 된 채 구르고 또 구르지만 떨치고 일어서 반격에 나서는 서동주, 그런 서동주의 부활에 불안감에 휩싸인 염장선 등 여러 인물들의 면면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자막이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박형식과 허준호의 세대를 뛰어넘은 안티 브로맨스 케미와 강력한 연기 합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보물섬’은 오는 2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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