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들이고 싶지만…" 김재중, 母에게 전하는 먹먹한 진심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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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들이고 싶지만…" 김재중, 母에게 전하는 먹먹한 진심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2025-01-31 12:2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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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재중이 어머니에게 손편지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 생신 선물 보낸 게 도착해있어요. 확인해보세요"라고 말한다.

며칠 전 해외투어 일정으로 인해 어머니 생신 가족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김재중이, 어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따로 준비한 것.



김재중 어머니는 아들이 보낸 큰 박스를 보며 '꽃인가?' 하는 기대로 조심스럽게 연다. 박스 안에는 리본을 묶은 아들 김재중이 기다리고 있는데.

꽃 대신 아들을 선물로 받은 김재중 어머니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 봤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김재중의 생일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직접 생신 밥상을 차려드리는가 하면, 장문의 편지를 읽으며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편지를 통해 "어머니는 위대하다"라는 말로 산전수전 겪으며 9남매를 키운 강인한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 "제가 조금이나마 무거운 짐을 덜어드릴 수 있는 완벽한 아들이면 좋겠지만…"이라며, "이제는 편안하게 사세요.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고백한다.



김재중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어"라며 아들을 꼭 껴안는다. 감정이 벅차오른 어머니는 여러 말을 하지 않은 채 그저 눈물만 뚝뚝 떨구셨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재중은 3년 동안 배운 꽃꽂이 실력을 발휘해 어머니에게 손수 만든 화관까지 씌워드려 감탄을 자아낸다고,

다만 김재중의 예상과는 달리 어머니가 조심스레 화관을 반려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웃음, 감동, 눈물, 행복이 가득한 김재중 가족의 이야기는 31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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