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제훈이 곽동연을 믿고 따라갔다가 뒤통수를 맞는다.
31일 방송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시티 보이즈가 마지막 셋방으로 이사 가는 가운데, 곽동연이 멤버들을 미스터리한 장소로 이끌고 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셋방으로 힘차게 출발한 시티 보이즈는 이삿날의 국룰인 외식을 위해 곽동연이 직접 예약한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식당이 아닌 사파리로 이제훈은 "아 당했네 여기는 식당이 아니라"라며 말을 잇지 못해 과연 시티 보이즈가 발을 들인 미스터리한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시티 보이즈는 그토록 원하던 와이파이부터 인덕션, 게임기, 샤워부스까지 각종 전자기기가 완벽히 구비된 셋방에 도착했음에도 어색해하며 자연을 찾아 나섰다는 후문.
특히 새로운 셋방은 대가족이 함께 사는 곳으로 어린아이들과 강아지, 말들이 뛰어노는 평화로운 공간인 만큼 곽동연과 차은우도 집주인의 도움을 받아 말을 타고 산책에 도전한다.
말과 교감하며 산책을 즐기던 중 곽동연이 탄 말이 풀숲으로 들어가 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핀란드 말쪽이(말+금쪽이)와 벌어질 아슬아슬한 데이트(?)가 궁금해진다.
한편, 시티 보이즈는 마을 잔치에 참여해 긴장감 속에서 불고기, 호박전 등 직접 준비한 한식을 선보인다. 한식을 처음 접한 이웃 주민들의 반응이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곽동연의 미스터리 투어와 각종 전자기기가 가득한 셋방에서 시티 보이즈가 적응하는 일상이 펼쳐질 '핀란드 셋방살이'는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