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어페럴, 보석품, 가죽제품, 화장품 등이 대상. 2024년 사치품 판매는 3분기에 부진이 가장 두드러졌다. 다만 4분기는 일련의 소비부양책의 영향으로 다소 회복됐다.
작년에는 해외여행 수요확대 등을 배경으로 해외에서 사치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사치품 해외소비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0%나 증가했다. 환율변동에 따른 엔화 약세로 일본에서 소비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중국 내 사치품 시장은 상반기에는 다소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 일정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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