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로제(ROSÉ)와 세븐틴(SEVENTEEN), 민니(MI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31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1월 4주 차(집계 기간 20일~2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로제와 세븐틴 그리고 민니가 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미국 부문에서는 로제의 'rosie'가 종합 지수 1만5862.2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질주했다. 해당 부문에서 로제는 14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민의 'MUSE'(종합 지수 8294.17점)가 2위 스트레이 키즈의 '合 (HOP)'(종합 지수 7676.33점)이 3위에 올랐다.
일본 부문에서는 세븐틴이 왕좌를 탈환했다.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SPILL THE FEELS'은 종합 지수 8170.00점으로 1위를 달성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로제의 'rosie'는 종합 지수 8017.40점으로 2위, 베이비몬스터의 'DRIP'은 종합 지수 4595.28점으로 3위다.
중국 부문에서는 민니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민니는 솔로 데뷔곡 'HER'로 종합 지수 3만1635.00점을 기록했다. 2위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3만1225.72점), 3위는 에스파의 'Whiplash'(종합 지수 1만5968.79점)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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