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공영주차장의 카카오T 결제가 가능해 진다.
경기 의정부시 산하 의정부도시공사는 2월 3일부터 의정부시 공영주차장에 카카오T 주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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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천 제1지하 공영주차장.(사진=의정부도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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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백석천 지하 1번주차장과 의정부 지하주차장이다.
이어 같은 달 17일부터는 백석천 지하 2번 주차장, 의정부 입체 공영주차장에 확대 시행한다.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에서 ‘주차’ 탭을 선택한 뒤 결제카드 및 차량정보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카카오T 주차 서비스를 통해 △자동결제 무정차 출차 서비스 △목적지 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 확인 △만차 가능성 및 주차장 혼잡도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카카오T 주차서비스를 도입해 주차장 이용 고객의 결제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를 검토한 후 공영주차장에 카카오T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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