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VS허준호, 숨 막히는 전쟁의 시작…'보물섬' 2차 티저 공개

박형식VS허준호, 숨 막히는 전쟁의 시작…'보물섬' 2차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2025-01-31 10:5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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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허준호와 박형식의 숨막히는 경쟁이 펼쳐지는 '보물섬'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박형식X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31일 ‘보물섬’ 2차 티저가 기습 공개됐다.

2차 티저는 “죽기 싫습니다, 선생님. 살려주십시오”라고 피투성이가 된 채 무릎 꿇은 박형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땐 자신 있었거든요. 사랑도 승진도 다 잘할 자신”이라며 의기양양하던 박형식의 모습과 대비되며, 극 중 그의 운명이 얼마나 강력하게 휘몰아칠지 느껴진다. 이어 그를 이렇게 무릎 꿇게 만든 사람이 허준호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허준호는 “불안하답니다. 서동주가 대산에 있다는 건”이라며 나뭇가지를 자르는데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을 통해 그가 얼마나 악랄한 인물인지 보여준다. 그리고 허준호의 말에 또 다른 욕망의 인물 이해영(허일도)이 움직일 것을 예고한다.

이어 “지금 당장 한 시라도 빨리 서동주 찾아서 어떻게든 요절을 내세요”라는 허준호의 말이, 박형식과 허준호의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피투성이가 된 채 구르고 또 구르지만 떨치고 일어서 반격에 나서는 박형식과 그런 박형식의 부활에 불안감에 휩싸인 허준호 등 여러 인물들의 면면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자막이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보물섬’ 2차 티저는 약 45초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의 영상임에도 본 드라마에서는 대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비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보물섬’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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