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돌대학 산하 시리랏병원의 ‘시리랏 인스티튜트 오브 클리니컬 리서치(SICRES)’와 지난달 17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레미디 앤드 컴퍼니는 감염증 영역의 임상실험에서 국제품질 기준의 지원 및 뎅기열을 비롯한 ‘소외열대성질환(NTDs)’의 임상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미디 앤드 컴퍼니는 뎅기열과 결핵, 말라리아 등 감염증에 대한 신속한 임상개발과 미지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발생 시 100일 이내에 백신과 치료약 개발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감염증 글로벌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시리랏 인스티튜트 오브 클리니컬 리서치와의 MOU 체결로 동 서비스의 피험자 후보가 15만명 규모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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