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빗물 재활용시설, 일명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는 가정이나 공공시설에 사업비의 90%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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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빗물을 저장시설에 모은 뒤 청소용수, 조경수, 생활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하수도의 부하를 줄여줄 뿐 아니라 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중순까지 단독·다가구주택,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빗물 저금통을 설치할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비의 90%, 최대 2천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2023년 2곳, 지난해 19곳 등 모두 21곳에 빗물 재활용시설을 설치했다.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대상과 지원 금액 등의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https://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하수도과(☎031-940-5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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