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합동차례·효도편지 등 설맞이 교화행사

전국 교정시설, 합동차례·효도편지 등 설맞이 교화행사

연합뉴스 2025-01-31 10:2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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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차례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법무부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설맞이 교화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법무부는 2주간 효도 편지 보내기와 가족접견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고, 설 당일에는 조상을 기리는 합동 차례를 지냈다고 밝혔다.

또 민간기업으로부터 5천500만원,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으로부터 1천600만원의 성금을 기부받는 등 전국 각지에서 2억여원의 기부금품을 접수해 보관금(영치금)이 없는 불우수용자에게 전달했다.

일부 교정시설에서는 교정위원과 지역사회로부터 과일, 송편, 돈육 등을 기부받아 수용자들에게 전달했다.

법무부는 "명절 기간 이뤄진 교화행사와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수용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교정교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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