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기자회견 당시를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 무조건 성공하는 결혼생활 비법 대공개 (유부녀 필독영상)'이란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시작부터 강주은에 대한 팬심을 드라낸 이지혜는 강주은이 등장하자 격하게 환영했고, 집 구경을 마친 후 대화를 하면서 육아 조언을 구했다.
특히 다가올 사춘기를 걱정한 이지혜는 회유나 채찍 중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 궁금해했다. 이에 강주은은 "얘기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당연히 우리가 화를 내야하는 자리에서 화를 안 내면 그것도 인상적이다"라며 남편 최민수와의 일화를 회상했다.
최민수가 큰 사고를 쳤을 때도 화를 내기보다 "내일 얘기하자"라고 말한다고 밝힌 강주은은 "나는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데 남편이 '주은아, 이런 일이 생겨서 기자회견을 할 거다'라고 하더라. 일단 어떤 옷을 입을지 정리부터 하고 나중에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2008년 휘말렸던 노인폭행사건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한 장면을 떠올린 강주은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주은아',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카메라를 보면서 얘기했다. 저는 제 남편이 저와 연관이 있는 걸 원하지도 않았다"면서 "왜 불러? 나 저 사람 모른다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이지혜와 문재완을 빵 터지게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아이린, 돌연 결혼 발표…♥신랑 누구? 5월의 신부된다
- 2위 유재석, 마침내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집들이 진행 예고
- 3위 '4월 결혼♥' 김종민, 미인 여친 공개 "귀엽고 아기 같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