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베테랑 투수' 슈어저, 토론토서 재기 노린다…1년 155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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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베테랑 투수' 슈어저, 토론토서 재기 노린다…1년 1550만달러

경기연합신문 2025-01-31 10: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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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투수 맥스 슈어저(41)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재기를 노린다.

ESPN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슈어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1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슈어저는 2008년부터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백전노장'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매 시즌 30회 이상 선발 등판하는 등 꾸준함의 대명사로 명성을 떨쳤다.

월드시리즈 2회 우승, 올스타 8회 선정,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 등 굵직한 족적을 남긴 그는 은퇴 후 명예의 전당 헌액이 유력한 선수로 꼽힌다.

하지만 그렇게 튼튼하던 슈어저도 세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었고,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고전했다. 허리와 어깨,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면서 단 9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는 2008년 빅리그 데뷔 후 한 시즌 최소 경기 등판이다.

시즌 종료 후 은퇴설이 돌기도 했지만 슈어저는 현역 연장을 택했다. 그리고 선발 보강이 필요한 토론토와 손 잡고 캐나다로 향했다.

현역 연장에 성공한 슈어저는 이제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3000이닝' 달성이다.

슈어저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2878이닝을 기록 중이다. 3000이닝까지 122이닝만을 남겨두고 있다. 건강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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