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요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일 근무 시간 내에 여권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이 퇴근 후 여권을 신청하거나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여권을 신청하려면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여권을 수령할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고 대리 수령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여권 명의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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