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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 농협 경남본부가 31일부터 딸기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했다.
영남권 하나로마트 250여곳이 2월 3일까지 경남 농민들이 생산한 딸기 15t을 1㎏에 9천900원에 판매한다.
경남도는 설 명절 후 딸기 소비가 감소해 가격이 하락하는 사례가 많아 경남 농협과 소비촉진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은 전국 딸기 생산량 1위 지자체다.
2022년 통계청 자료 기준 전국 딸기 재배 면적 5천745㏊ 중 경남이 2천496㏊를 차지했다.
생산량 역시 전국 생산량 15만8천t 중 경남이 6만4천t을 점유했다.
진주시·사천시·김해시·밀양시·하동군 등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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