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 전국 최고…1㎏당 2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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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 전국 최고…1㎏당 260원

연합뉴스 2025-01-31 08:4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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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폐비닐 수거 현장 영농 폐비닐 수거 현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당 최대 260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깨끗하게 선별돼 별도 조치 없이 바로 재활용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A급 폐비닐의 경우 1㎏당 170원에서 260원으로 52% 인상하고, B급도 1㎏당 150원에서 20% 오른 180원을 지급한다.

당진시는 올해 폐비닐 2천600t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557t을 수거해 3억8천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 오염과 불법 소각을 막아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수거보상금을 확대해 공동자금 마련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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