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엔 음악 프로그램!

명절 연휴엔 음악 프로그램!

스포츠동아 2025-01-31 07:29:00 신고

3줄요약
명절 연휴엔 역시 ‘노래’만 한 게 없다. 각 방송사가 설 연휴 기간 선보인 특집 가운데 트로트를 내세운 프로그램이 ‘시청률 효자’에 등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설특집 트로트 대잔치 더 컬러’(트로트 대잔치)가 6.6%를 기록하며 설 연휴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대잔치’는 ‘KBS 아들’로 통하는 가수 이찬원이 MC를 맡고 ‘더 컬러’란 부제에 맞춰 김연자, 진성, 박서진, 김희재, 오유진, 홍지윤 등이 네 가지 색깔 스테이지에 올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면 ‘트로트 대잔치’의 경쟁작으로 꼽힌 SBS ‘트로트 대전’은 같은 날 방송해 ‘반타작’ 시청률인 3.4%를 기록했다. ‘트로트 대전’은 남진과 심수봉, 설운도, 진성, 김용필, 김희재, 성민, 손태진, 송가인, 이찬원, 장민호 등이 무대를 꾸몄다.


케이(K)팝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한 SBS ‘케이팝 더 비기닝: SM타운 30’과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도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한 ‘케이팝 더 비기닝’은 SM엔터테인먼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이돌 원조’인 H.O.T.와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이야기를 담았고, 1.6%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일 두 번째 에피소드로 안방극장 재출격에 나선다. 29일 방송한 ‘가요대제전’은 에스파,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라이즈, NCT드림 등 최정상의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해 1.8%를 기록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