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미친 재능’ 내치고 후회하겠지...그린우드, 리그앙 득점왕 가능성 1위!

맨유는 ‘미친 재능’ 내치고 후회하겠지...그린우드, 리그앙 득점왕 가능성 1위!

인터풋볼 2025-01-31 04:35: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코어 90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메이슨 그린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득점왕까지 탈 기세다.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 가능성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34%의 그린우드였다. 조너선 데이비드(29%), 브래들리 바르콜라(18%), 우스망 뎀벨레(9%), 에반 게상(4%)가 뒤를 이었다.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마르세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린우드의 활약 속에 마르세유는 2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린우드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8-19시즌 맨유에서 데뷔했고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입지를 다졌다. 그린우드는 2019-20시즌 31경기 10골 1도움을 만들어내며 특급 재능임을 증명했다. 그린우드는 강력한 양발 슈팅으로 많은 골을 터트리며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이 이어졌다. 2020년 잉글랜드 대표팀이 지내던 호텔에 여성을 출입시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어겼다. 이로 인해 대표팀에서 퇴출되기도 했다. 그린우드의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건이 터졌다. 2022년 1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강간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맨유는 그린우드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리며 경기는 물론 팀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었다. 소송이 취소됐고 그린우드의 복귀설도 나왔지만 팬들의 시선은 냉랭했다.

결국 그린우드는 맨유와 작별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고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갖고 있었다. 그린우드는 헤타페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모든 대회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0골 6도움을 만들어냈다. 바르셀로나, 라치오, 유벤투스 등이 그린우드에게 관심을 보였다.

임대를 마치고 맨유에 복귀했지만 그린우드의 자리는 없었고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커리어 처음으로 득점왕에 도전한다. 음바페가 독식하던 리그앙 득점왕의 주인공이 그린우드가 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