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만난 文 "이 대표에 거리 두는 분들도 포용해야"

이재명 만난 文 "이 대표에 거리 두는 분들도 포용해야"

아주경제 2025-01-30 20:55:17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통합과 포용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이 대표에게 다방면으로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자 중에 이 대표에 대해 거리를 두는 분들도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그런 분들을 다 포용해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언급하며, 당장은 경쟁하지만 궁극적으로 통합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이 당내 통합을 강조한 것은 친명계와 친문계의 계파 간 충돌이 날로 격화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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