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강원 평창군이 올해 군민 안전 보험 가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 상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 보험은 평창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보험기간은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다. 군은 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생활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험 가입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군민이면 자동 가입된다. 전입자도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엔 자동으로 보장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2018년부터 이 같은 보험 가입을 1년 단위로 추진해오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 안전 보험 제도를 알지 못해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안전 보험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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