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는 30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후원금으로 저소득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업으로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고독사 예방, 중·장년층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아동·청소년 영양 지원 등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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