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분위기 속 맞은 설 연휴, 작년보다 112·범죄 신고 모두 줄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수선한 분위기 속 맞은 설 연휴, 작년보다 112·범죄 신고 모두 줄어

경기연합신문 2025-01-30 17:44:00 신고

3줄요약
이호영 경찰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고속도로순찰대와 경찰항공대를 순시하며 교통·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직무대행은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며 연휴 기간 고향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 제공) 2025.1.25/뉴스1
이호영 경찰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고속도로순찰대와 경찰항공대를 순시하며 교통·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직무대행은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며 연휴 기간 고향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 제공) 2025.1.25/뉴스1

 


뉴스1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동안 112신고와 범죄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지난 20~30일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해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이번 설 명절 기간(11일) 일평균 112·범죄 신고 건수가 전년 기간(6일) 대비 각각 6.6%·1.5%씩 줄어들었다.

작년보다 긴 연휴 기간과 전국적인 폭설 속에서도 지난 25~29일 일평균 교통사고는 182건으로 전년 318.5건보다 42.9%가량 줄었다. 그에 따른 사망자 수도 4명에서 3.8명으로 5% 감소했다.

경찰은 이 기간 강·절도, 생활 폭력, 피싱 사기, 마약류 범죄 등 주요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강력범죄 6344건(구속 180명)을 처리했다. 지역축제 등 다중밀집장소 안전관리 및 공항·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인력을 배치해 대테러 안전활동에도 힘썼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예년보다 길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모든 기능이 협업해 가시적·체계적인 종합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