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객기와 헬기 충돌 후 추락...67명 탑승자 중 시신 18구 수습, 생존자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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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객기와 헬기 충돌 후 추락...67명 탑승자 중 시신 18구 수습, 생존자 미확인

포인트경제 2025-01-30 16:5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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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64명, 헬기 3명 등 총 67명 탑승

[포인트경제] 지난 29일(현지시간) 밤 미국 워싱턴 포토맥강 인근에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가 공중에서 충돌한 뒤 두 항공기 모두 포토맥 강에 추락했으며, 현재까지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 근처 포토맥 강에서 비상 대응 부대가 비행기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nbcwashington 갈무리 지난 30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 근처 포토맥 강에서 비상 대응 부대가 비행기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nbcwashington 갈무리

CBS 등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해당 여객기가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시신 18구를 수습했다고 전했다. 여객기와 군용 헬기 등에 모두 67명이 탑승했으나 사고 이후 4시간 가량 지난 30일 새벽 1시(현지 시간) 현재 생존자 구조는 없었다.

충돌한 블랙호크 군용 헬기에는 미 육군 소속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여객기는 아메리칸 항공 5342편, PSA 항공 봄바디어 CRJ700 제트기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 군용 헬기는 버지니아주 포트 벨부아에서 이륙했으며, 여객기는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출발해 워싱턴DC로 향하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고에 대해 “레이건 국립 공항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신이 그들의 영혼을 축복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대응팀이 보여준 노력에 감사한다.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나오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 근처 포토맥 강에서 비상 대응 부대가 비행기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nbcwashington 갈무리 지난 30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 근처 포토맥 강에서 비상 대응 부대가 비행기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nbcwashington 갈무리

현재 사고 대응을 위해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이착륙이 중단됐으며, 항공 당국은 인근에 약 45km 떨어진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항공편을 우회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2009년 2월 뉴욕주 버팔로에서 발생한 콜간항공 추락사고 이후 16년 만이다. 콜간 항공 3407편 DHC8-Q400 통근용 여객기는 그해 2월 12일 밤 10시 20분(현지 시간)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을 출발해 버팔로 공항으로 향하던 중 버펄로 인근 클라렌스 주택가에 추락해 현지 주민 1명을 포함, 50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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