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70대 수준" 김준호♥김지민,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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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70대 수준" 김준호♥김지민,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2025-01-30 15:0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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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가 '2024 SBS 연예대상'에 불참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2024 명예사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김준호는 시상식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병실을 배경으로 환자복을 입고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마침 김준호와 결혼을 약속한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상자로 나서면서 '명예사원상' 트로피와 사원증을 병원으로 전달해 줬다.

김준호는 병실 침대에서 트로피를 받고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직접 SBS 연예대상에 가서 상을 받아야 하는데 무척 아쉽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2024 SBS 연예대상'

그러면서 "제가 사실 목 디스크 수술로 인해 병실에서 상을 받게 됐다"라며 "사실 명예사원상을 받은 이상민, 임원희 형한테 들었는데 옵션이 많더라. 연예대상보다 낫다고 하더라. 쌀 4포대 주고, SBS 구내식당 식권도 준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명예사원상 특별 혜택에 신이 난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서도 "앞으로 쌀 걱정하지 말고 결혼하고 SBS 구내식당에서 점심밥, 저녁밥을 공짜로 먹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김지민은 "아이고 좋다"라며 영혼 없는 리액션을 보여 개그맨 예비부부다운 케미를 완성시켰다.

끝으로 김준호는 "여러분, 건강한 게 최고다. 2025년에는 모두 건강하셔라"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김지민, 김준호 커플은 최근 2세 계획을 준비하면서 70대 남성에 해당하는 호르몬 수치 결과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김준호, 지민이 닮은 딸 낳고 싶어

사진=SBS

지난 27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 편에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2세 계획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날 김지민은 배우 황보라의 집을 방문해 아들 우인이를 만난 가운데, 김준호의 영상 통화가 걸려 왔고 그는 "우리도 낳아야지?"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에 김지민이 "몇 명 낳을 건데"라고 묻자 "우리 지민이가 원하는 만큼 낳아야지"라는 자신만만한 답이 돌아왔다.

그러나 최근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김지민의 난자 나이는 27살로 나왔지만, 김준호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70대 남성 수준인 2.7로 나오면서 2세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검사 결과에 놀란 김지민은 "그 정도면 최악 수준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70대 남성 수준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은 "2세는 생각 좀 해봐야겠다"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이랑은 자녀가 어떤 성별이었으면 좋겠는지 물어보자 김준호는 "지민이 닮은 딸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이랑은 "만약 선배님 닮은 딸이면 어떡하냐"라고 농담을 던지자 김준호는 "최악"이라며 몸서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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