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성남시의원, 성남 종합 버스터미널 정상화 피겟 시위

김종환 성남시의원, 성남 종합 버스터미널 정상화 피겟 시위

중도일보 2025-01-30 13:4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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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성남시 의회 의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2023년부터 임시 터미널로 운영 중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운영을 성남시 재정 지원 없이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21년 12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휴업 신청서를 낸 이후 성남시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정지원을 했지만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2022년 12월 31일 자진 폐업했다.

이후 시는 임시 방편으로 기존 버스터미널 옆 택시 승강장에서 임시 터미널을 설치하여 운영 중인데, 교통 사고 위험과 교통 체증 등이 노출되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김종환 의원은 2021년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피켓 시위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제9대 성남시의회 출범 이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시시설 마련 등 관련 부서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답보상태다.

김 의원은 "버스터미널 운영은 공공의 목적 차원에서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터미널 내 상인들은 "폐업 이후 생계에 위협 받고 있다"며 연일 성남시청 앞에서 집회 시위를 하며 호소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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