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두(22승 2패·승점 64) 현대캐피탈이 16연승을 노린다. 도전은 바로 ‘클래식 매치’ 무대에서 한다.
현대캐피탈은 2월 1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한다.
현대캐피탈은 파죽의 1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는 지난 2005-2006시즌 자신이 작성했던 역대 최다 연승 부문 공동 2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기록이다.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에서 승리할 경우 16연승으로 이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선다.
V리그 남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은 2015-2016시즌 역시 현대캐피탈이 기록한 18연승이다. 현대캐피탈은 클래식 매치 이후 같은 달 5일 KB손해보험전, 8일 한국전력전을 벌인다. 18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될 경우 13일 최하위인 OK저축은행과 운명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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