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세탁실 벽에 생긴 곰팡이 이거 뿌리고 닦으면 제거 끝!
겨울이 되면 실외기실이나 세탁실 벽에 찾아오는
불청객, 벽 곰팡이!
환기도 쉽지 않고 습도가 높아서
벽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벽곰팡이는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얼룩이 남지않게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효과도 확실한
초간단 벽 곰팡이 제거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세탁실이나 실외기실은 습기가 워낙 많아서
툭 하면 벽에 곰팡이가 생겨요.
특히 창문틀 주위에 많이 생기죠.
벽에 생긴 곰팡이 어떻게 제거하세요?
거품세제는 뒤처리 때문에 엄두가 안 나고요.
락스는 벽에 칠이 벗겨질 수도 있고
냄새가 워낙 강해서 쓰기가 꺼려지는데요.
이 방법을 써보세요.
우선 마른 걸레로 곰팡이 핀 벽의 물기를 닦아주시고요.
물과 구연산을 섞어서
곰팡이 제거용 구연산수를 만들어주세요.
물 200ml에 구연산 1숟가락 섞으면 구연산수가 완성돼요.
곰팡이 핀 부분에 구연산수를 뿌리고
걸레로 쓱 닦아보세요.
신기할 정도로 곰팡이가 말끔히 지워질 거예요.
구연산수를 사용해서 청소를 할 때도
환기는 꼭 시켜주셔야 하는데요.
락스처럼 자극적인 향이 아니라서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벽에 구연산수를 뿌리고 닦는 것 만으로도
곰팡이가 깨끗하게 지워져서 효과 만점이에요.
페인트칠이 벗겨질 정도로 문지를 필요도 없고
세제를 뿌리고 불리는 시간도 필요없어요.
구연산수 뿌리고 닦고~
마른걸레로 한번 더 닦아서 마무리하면 끝!
곰팡이를 잘못 청소하면
거뭇거뭇하게 얼룩이 남을 때가 있는데요.
곰팡이 자국도 남지 않고 벽에 흠집도 안갔어요.
겨울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벽 곰팡이!
벽 곰팡이가 유독 기승을 부리는
세탁실과 실외기실은 구연산수가 필수일 것 같죠?^^
아, 청소가 끝난 뒤 10분정도 충분히 환기 시켜주시고요.
평소에도 하루에 한두번 환기를 해줘야
결로 현상도 줄이고 벽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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