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가 남다른 선물 클래스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가요대제전'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듯한 사진과 함께 '스압주의'라며 마크로부터 롤렉스를 선물받았다고 전했다. 이영지는 최근 마크의 신곡 '프락치'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바, 이날 방송된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살면서 누구 주기만 줘봤지 차 본 적도 없는 롤렉스를 마크 님께서 피처링 해줘서 고맙다고 선물해 주셨다"라며 "너무 과분한 선물이라 받은지 꽤 됐는데도, 아까워서 혼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있었네요.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부터 자꾸 갖고 싶은 것이 없냐고 물어보셔서 없다고 대답해도 계속 물어보시길래 안 받을 작정으로 포르쉐 사달라고 장난쳤는데, 결국 얼추 비슷한 롤렉스를 사오셨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진심 기절할 뻔 했는데"라며 심경을 전한 이영지는 "자꾸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고 마음에 안 들면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주저 앉아서 울어버렸다. (과장)"이라며 "은퇴할 때까지 차고 다니겠다고 말했더니 오바하지 말라면서 '너 참 착하다'라고 하면서 안 믿길래 제가 차고 관에 묻히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 그러니까 꼭 저보다 오래 사세요"라고 센스있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이어 "정말 잘 차고 다닐게요. 좋은 곡에 불러주시고 좋은 마음 담은 선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제 인생 첫 시계! 천재 아티스트 이마크 짱 무병장수 억만장자 기원"이라며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영지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솔로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마크는 오는 4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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