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가 명절 이후 수요를 위해 팝업스토어와 할인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핑구 팝업스토어의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코치X마뗑킴' 팝업 스토어 진행에 나선다.
잠실점에서는 ▲티파니앤코(2월22일까지) ▲바샤커피(2월2일까지) ▲셀바티코(2월16일까지) ▲핑구(2월6일까지) 팝업을 열고 본점에서는 ▲베이글리스트·라크루뚜(2월20일까지) 등 다양한 팝업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025 신학기 새출발 아이템 특집전을 열고 본격적인 입학·졸업 시즌을 응원한다.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가방·신발·의류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휠라 백팩 4만9000원 ▲컨버스 척테일러 무브 플랫폼 크로셰 핑크 5만9000원 ▲아디다스키즈 주니어 세레노 트랙수트 3만9000원이 있다.
패션·잡화 사은 행사도 펼친다. 다음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제휴카드로 패션·잡화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 신세계백화점 리워드를 받아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연휴 뒤 수요 공략을 위해 신학기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판촉 행사도 강화해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7%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졸업·입학 등 신학기 시즌을 겨냥한 선물 상품전도 진행해 국내외 아동·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가방 등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전 점포에서 '샴페인·위스키 페어'도 열 계획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