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허경희가 '골 때리는 그녀들' 올해의 MVP에 선정됐다.
지난 29일 오후 8시 20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 소속 서경희가 베스트 플레이어상 올해의 MVP 트로피를 가져갔다.
허경희는 3위 정혜인, 2위 사오리를 제치며 '골때녀'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축구하면서 많은 사랑받은 것도 감사한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경희는 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료들을 향해 "이 기쁨을 같이하고 싶다"라며 "상 받았어요!"라고 외쳐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현이를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허경희는 "현이 언니, 정말 모델이란 모델 다 찾아서 오디션 볼 기회 주셨다"라면서 "구척의 캡틴으로서 언니가 입는 것, 먹는 것 다 지원해 주셨다. 축구장 대관까지 해주셨다. 언니 최고예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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