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다… 김혜수, 30년 만에 청룡영화제 MC 그만둔 이유 털어놨다

힘들었다… 김혜수, 30년 만에 청룡영화제 MC 그만둔 이유 털어놨다

위키트리 2025-01-29 23: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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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제 MC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김혜수. / 김혜수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밤샘 주의] 게임하다 엔딩 못할 뻔(feat.트리거 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혜수는 드레스 때문에 청룡 그만뒀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연말에 굶기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수는 1993년부터 2023년까지 청룡영화상을 진행해왔다.

김혜수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사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많이 먹어서 살이 엄청 찐 상태였다. 급하게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비행기 타기 전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을 먹고 다음날 드레스를 입어야 했다. 먹고 나서 철렁했다. 도착하자마자 드레스 피팅하는데 옷이 원래 몸 사이즈보다 타이트해서 잠그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정성일씨가 ‘누가 저는 오늘 저녁에 뛸 거다’라고 하길래 같이 뛰자고 했다. (달리기한)다음 날 신기하게 드레스 지퍼가 쑥 올라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혜수는 배우들은 화면에 날씬하게 나오는 걸 좋아하냐는 질문에 “실제로는 다 괜찮은데 화면이나 사진엔 조금 더 말라야 각이 산다. 배우들은 역할 때문에 증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섬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잘 살리려면 슬림한 게 좋다”고 답했다.

한편 디즈니+ ‘트리거’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트리거’는 나쁜 놈들의 잘못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장혜진, 이해영, 신정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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