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49분쯤 강원 평창 방림면 계촌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중형 굴삭기가 도로 제설 작업 중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굴삭기를 몰던 A 씨는 최근 일대에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를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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