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터트롯' 동료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설날을 맞아 영화로 한판 맞붙는다.
정동원과 임영웅이 29일 저녁, 10분 간격을 두고 콘서트 실황 영화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29일 오후 6시 40분 ENA는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특별 편성했다. 이 영화는 지난 3년간 전석 매진되었던 정동원의 연말 콘서트 하이라이트 무대를 중심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아티스트의 여정을 담아낸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무대 뒤 인간 정동원의 모습과 콘서트 진행 과정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겨 있다. 가요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등 동료 아티스트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정동원의 성장 과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6시 50분에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했으며,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임영웅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의 향연은 물론, 초호화 무대 연출, 생생한 밴드 사운드, 메가크루 퍼포먼스 등이 다시 한번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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