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민주당 44% vs 국민의힘 41%... 이재명 대표 차기 대선주자 1위

[여론조사] 민주당 44% vs 국민의힘 41%... 이재명 대표 차기 대선주자 1위

모두서치 2025-01-29 17: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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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 추모식에 참석해 있다. 2025.01.18. / 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41%를 기록했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2%포인트 상승하며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와 2%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6%로 선두를 달렸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7%로 뒤를 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7%), 홍준표 대구시장(6%),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대표가 7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장관(39%), 오세훈 시장(15%), 홍준표 시장(13%)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한 조기 대선 관련 질문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50%,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4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정권 교체론은 5%포인트 감소했고, 정권 재창출론은 12%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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