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설연휴 '폭설' 지나면 '폭우'…31일부터 많은 비

광주·전남, 설연휴 '폭설' 지나면 '폭우'…31일부터 많은 비

경기연합신문 2025-01-29 13: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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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29일 새벽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주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2025.1.29/뉴스1 ⓒ News1

 


뉴스1에 따르면 설 연휴 많은 눈이 내린 뒤 곧바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겨울에 호우주의보 가능성도 점쳐진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광주와 전남(동부남해안 제외)에는 3~10㎝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전남동부남해안에는 1~5㎝가 예보된 상황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모두 5㎜ 내외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보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에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31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서부 5㎜ 미만이다.


2월 1일에도 흐린 날씨 속에 광주와 전남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철이지만 설 연휴 뒤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겨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2월 2일에는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2월 4일과 5일에는 다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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