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설특보 모두 해제…위기경보 ‘경계’→‘관심’ 하향

전국 대설특보 모두 해제…위기경보 ‘경계’→‘관심’ 하향

이데일리 2025-01-29 13:2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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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설날인 29일 전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대설특보가 발효됐던 2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9일 낮 12시부로 전국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도 해제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7일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상향한 바 있다.


이번 대설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항공시 9편과 여객선 40척이 결항했고 도로 26곳도 통제됐다. 충청과 전북 일부 지역에선 축사 붕괴 13건, 비닐하우스 붕괴 1건 등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27일부터 지금까지 구조 101건과 안전조치 166건 등 총 277건의 대설 관련 소방 활동을 펼쳤으며, 집계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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