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는 2025시즌 이후 열릴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가 6억 달러 가까운 금액을 불렀다. 피트 알론소(31)에게도 길이 생길까.
미국 CBS 스포츠는 최근 예비 FA인 게레로 주니어가 토론토에게 13년-5억 8500만 달러 계약을 요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토론토 입장에서는 게레로 주니어를 잡을 수 없다면, 지금 트레이드해야 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미 토론토가 알론소에게 의미 있는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는 뉴욕 메츠가 제시한 조건보다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알론소에게는 토론토라는 보험이 생길 수 있는 것. 뉴욕 메츠만이 알론소와 계약할 수 있는 구단이라는 예상을 깨뜨릴 수 있는 것이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6년 차의 알론소는 지난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40과 34홈런 88타점 91득점 146안타, 출루율 0.329 OPS 0.788 등을 기록했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와 동시에 53홈런을 때리며 화려하게 등장했으나, 이후 점점 성적이 하락세에 있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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