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 소요···귀경은 7시간 예상

설 당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 소요···귀경은 7시간 예상

투데이코리아 2025-01-29 09:0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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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넷째 날인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 행렬로 정체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설 명절 당일인 29일 귀성·귀경길의 도로 정체가 가장 극심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7시간 40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7시간 30분, 대구 7시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 귀경 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중 이날이 교통량이 가장 많아 양방향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이동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639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방향 정체 극심 시간은 오후 2~3시경이 되겠으며 오후 11~12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경 가장 심하겠으며 다음날(30일) 오전 1~2시경 풀리겠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5km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추풍령휴게소∼안성 146.5㎞, 금호분기점∼추풍령 72㎞ 등에서는 눈길을 유의해야겠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금천 55㎞, 홍성∼서평택 60.5㎞, 대명터널부근∼홍성 79㎞, 영광부근∼대명터널부근 85㎞, 서해안선시점∼영광 58㎞,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하남분기점 40.6㎞, 남이분기점∼호법분기점 76㎞ 양방향 구간에서 역시 눈길, 노명습기, 강풍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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