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최군 스포티파이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가 1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발매 191일 만에 이룬 성과로 K팝 아티스트의 모든 곡 중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또한 해리 스타일스가 'As it was'로 발매 197일 만에 세운 전세계 남자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기록을 6일 앞당긴 것으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Die With A Smile', 빌리 아일리시의 'Birds of a Feather', 사브리나 카펜터의 'Espresso'에 이어 스포티파이 역대 4번째 최단 기간이기도 하다.
한편, '후'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월 25일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에서 431만 스트리밍으로 10위에 올라 191일 연속 차트인했다. 앞서 지난 20일 K팝 아티스트의 곡 중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의 톱10에서 160일을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가 되기도 했으며, K팝 아티스트 노래 중 톱5에 가장 오랜 기간 차트인 한 노래의 기록(126일)까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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