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2세 계획 밝혀…“지민 님 원하는 만큼 낳을 것”

김준호, 김지민과 2세 계획 밝혀…“지민 님 원하는 만큼 낳을 것”

메디먼트뉴스 2025-01-28 21:20:00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27일 오후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4.5%(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준호와 김지민 예비 부부의 2세 계획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 게스트’로 출연한 이특이 등장해 MC 자리를 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VCR에서는 황보라의 육아 스케줄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남편의 철저한 육아 계획표를 공개하며 “남편이 선장이고 난 조타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과 정이랑이 황보라를 도와 육아를 하던 중, 김지민의 예비 신랑 김준호와 영상통화가 이어졌다. 김준호는 우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우리도 낳아야지”라고 말해 2세 계획을 암시했다. 김지민이 “몇 명 낳을 건데?”라고 묻자, 김준호는 “지민 님이 원하시는 만큼 낳아야지”라고 답하며 예비 부부의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최근 건강 검진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70대 남성 수준인 2.7로 나와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를 알고 있는 김지민은 “생각 좀 해봐야겠다”며 머리를 부여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이랑이 2세의 성별에 대해 묻자, 김준호는 “지민 님 닮은 딸이 좋다”고 답했다. 정이랑이 “선배님 닮은 딸이면 어떡하냐”고 농담을 던지자, 김준호는 “최악”이라며 몸서리를 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적인 록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딸 서현과 미국인 예비 사위 데빈과의 첫 영상통화를 공개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오랜 절친 김국진과 함께 예비 사위와의 첫 만남을 준비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예비 사위 데빈은 훤칠한 외모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김지민은 “(신화의) 에릭과 닮았다”며 호감을 표했다. 김태원과 데빈은 서로의 언어를 연습하며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줬다. 김태원은 딸 서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데빈은 “첫눈에 운명임을 알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원은 “서현이 엄마랑 아빠도 그렇게 만났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김태원은 딸과 버진 로드를 걷는 순간을 상상하며, 미국과 한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다. 서현은 아버지의 말에 눈물을 흘렸고, 김태원은 “너 행복하게 살도록 아빠가 노력할게”라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달콤한 2세 계획부터 김태원과 예비 사위의 감동적인 만남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조선의 사랑꾼’이 전할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