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18살의 어린 선수가 야망보다 돈을 선택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파우 프림이 구두 합의에 따라 카타르 알 사드에 합류하게 됐다. FC바르셀로나의 2006년생 재능이 클럽을 떠나 다음 단계로 카타르로 이적하게 됐다”라고 긴급 보도했다.
2006년생 프림은 바르셀로나의 유스다. 179cm 74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그는 양발을 고루 사용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2012년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에 입단한 그는 현재까지 1군 데뷔는 하지 못했지만, 유스 팀에서 꾸준히 경기 출전 중이었다.
프림은 전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스타일을 보유했고 탈압박과 후방 빌드업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먼저 1군 기회를 받은 동포지션의 유망주 마르크 베르날과 마르크 카사도에 비해서도 패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말 그대로 유망한 선수였다.
그러나 1군 데뷔를 기다리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그런데 목적지가 충격적이다. 프림은 유럽 축구계를 떠나 변방 카타르로 향한다. 로마노 기자는 “프림이 팀을 떠나 카타르로 즉시 합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4년생 바르셀로나 유망주도 돈을 선택해 화제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 "우나이 에르난데스는 큰 변수가 없다면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향할 것이다.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의 핵심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앞으로 몇 시간은 에르난데스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은 팀의 핵심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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