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펑펑 오열 부르는 공감 멘트 “울지마” 떼창 (현역가왕2)

린, 펑펑 오열 부르는 공감 멘트 “울지마” 떼창 (현역가왕2)

스포츠동아 2025-01-28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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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펑펑 오열 부르는 공감 멘트 “울지마” 떼창 (현역가왕2)

‘현역가왕2’ 마스터 린이 또 한 명의 현역을 펑펑 오열하게 만든다.

지난 MBN ‘현역가왕2’ 8회에서는 준결승전에 직행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이 펼쳐진 가운데 12명 현역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만 공개된 결과, 1라운드 최하위권이던 신승태와 에녹, 황민호가 1위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린이 28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될 9회에서 ‘뒤집기 한판’의 무대를 끝마친 한 현역에게 돌발 질문을 던진다.

자신이 ‘현역가왕’에 출전했을 당시 불렀던 노래와 같은 곡을 열창한 현역을 향해 린은 “저는 가사도 막 틀리고 못했던 기억이 나서…”라고 당시의 아쉬웠던 소회를 전한다. 하지만 린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질문을 던지자 현역은 울컥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쏟는다.

이에 한 마스터가 “린은 왜 남자를 울려”라는 너스레를 건넨 상황에서 린 또한 눈물을 글썽이며 현역의 심정에 공감을 드러낸다. 김다현까지 “저도 그랬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현역이 계속해서 눈물을 그치지 못하자 전유진과 마이진 등 마스터들을 비롯해 관객들까지 모두 한목소리로 “울지 마”를 연호한다. 현역의 눈물 버튼을 작동시킨 린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멈추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현역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현역가왕2’ 제작진은 “린은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경연이라는 무게감에 대해 현역들을 깊이 이해하며 공감하는 능력이 남다르다”라며 “준결승을 앞두고 더욱 간절해진 현역들의 힘듦과 부담감을 아우르는 린의 뭉클한 진심이 전해질 9회 방송을 주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2’ 9회는 28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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