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넣고 연봉 2260억?...‘먹튀 전락’ 네이마르, 친정 산투스행 Here we go→“6개월 계약+2월 복귀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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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넣고 연봉 2260억?...‘먹튀 전락’ 네이마르, 친정 산투스행 Here we go→“6개월 계약+2월 복귀전 예측”

인터풋볼 2025-01-28 1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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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사진=로마노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2시즌 동안 1골 넣은 공격수의 연봉이 2,260억이다. 여기에 상호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희대의 먹튀로 전락하게 된 네이마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 산투스 복귀 확정. 현재 네이마르는 의료 검진을 마친 뒤 산투스와 계약할 예정이다. 마침내 자신이 성장했던 클럽, 고향에 돌아온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적의 네이마르는 초특급 측면 공격수다. 손흥민과 동갑의 나이인 1992년생으로 한때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양분할 것으로 예상됐던 슈퍼스타였다. 자국 산투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압도적인 활약으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21살째 되던 2013년, 5,700만 유로(약 855억 원)의 이적료로 메시의 FC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스페인에서 전성기 활약을 펼쳤다. 초반에는 부침도 있었지만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전설의 ‘MSN’ 공격진을 구축하며 유럽 무대를 정복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통산 기록은 186경기 105골 76도움. 특유의 화려한 드리블 능력과 더불어 경기당 1회에 가까운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줬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 2회(2014-15,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2014-15),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2014-15, 2015-16, 2016-17) 등을 기록하며 유럽 최정상에 군림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꿈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길 원했던 그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100억 원)로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을 결정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선택은 자충수로 돌아왔다. 약 7년 동안 173경기 118골 77도움을 기록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경험이 손에 꼽는다. 또한, 구단 숙원 사업이었던 UCL 우승과도 거리가 멀었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 스타 킬리앙 음바페와도 불화설에 휩싸이며 불행한 말년을 보냈다.

결국 동기를 잃어버린 네이마르는 사우디행을 결정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8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이적료 1억 유로(약 1,500억 원)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 입단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 2년 계약을 체결했고 연봉 1억 5,000만 유로(약 2,260억 원)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받은 네이마르다. 하지만 그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활약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거창하다. 네이마르의 고질적인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았다. 알 힐랄 소속으로 5경기를 소화한 직후 우루과이와의 A매치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설상가상 지난 11월, 1년가량의 재활을 마치고 복귀전을 가졌으나 투입 29분 만에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지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7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1골에 그쳤다. 결국 구단과 상호 해지에 합의했다. 알 힐랄은 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힐랄과 1군 선수인 네이마르는 상호 동의를 통해 계약 관계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클럽은 네이마르가 알힐랄을 대표하는 동안 제공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의 커리어에서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우디를 탈출한 네이마르의 다음 행선지는 친정 팀 산투스 복귀다.

구체적인 데뷔 일까지 공개됐다. 브라질 ‘ESPN’은 28일 “네이마르의 산토스 복귀전은 2월 5일 열리는 보타포고전이 될 것이다. 네이마르는 33번째 생일에 산토스로 복귀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산토스와 6개월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나은 제안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가 얼마나 사우디 탈출에 열을 올렸는지 예상되는 대목도 전했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알 힐랄 계약 해지와 함께 조기에 팀을 떠나면서 천문학적인 금액을 포기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의 계약 기간까지 6,500만 달러(약 941억 원)를 더 받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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