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보아가 어마어마한 근속 연수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K-POP 더 비기닝 SMTOWN 30'에는 보아와 샤이니의 키가 MC로 나섰다.
보아는 키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30주년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28년째 SM과 함께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키가 "30주년인데 28년을 SM과 함께하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나의 10대, 20대, 30대를 같이 보낸 곳이라 회사라기보다 학교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키는 입사 20년 차라며 "중2 때 겨울부터 했다. 2005년"이라고 답했다. 보아는 "우리 회사는 웬만하면 10년 차, 20년 차 이러니까 다들 반응이 그러려니한다"라고 말했다.
키는 "입사 20년인데 위에 너무 많이 있다. 일반 회사라면 20년 차면 과장이나 차장 정도인가?"라며 궁금해했고, 보아는 "정년 퇴임이다"라고 일침했다.
키는 "아직 퇴임은 안 된다"라고 하자 보아는 "나 정도 되면 정년퇴직할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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